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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보조배터리 규정 총정리

gumanri 2025. 3. 28. 13:35

안녕하세요

혹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나요? 항상 어디로 떠난다는 건 늘 설레고 흥분되는 일입니다. 여행은 준비하고 떠나는 길이 가장 즐거운 거 같아요. 오늘은 비행기 보조배터리 규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안전한 교통수단중에 하나인 비행기에서
실제로 승객의 전자기기에서 발생한 화재가 원인이 되어 비행기가 비상착륙한 사례를 종종 뉴스를 통해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비행기 보조배터리에서 발생하는 화재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포스팅을 통해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하기 위해 떠나기 전 꼭 알아야 할

비행기 보조배터리 규정 모두 확인하고 안전한 여행 떠나시길 바랍니다.

해당 규정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5년 3월 1일자로 시행되는 반입 규정입니다.

1. 비행기 보조배터리 규정

비행기를 탈 때 비행기 보조배터리를 반입하는 방법에는 몇 가지 중요한 규정이 있습니다.

이런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지 않고 여행을 준비하게 되면 공항에서 불필요한 제지를 당하거나, 심지어 보조배터리를 버려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답니다. 따라서 비행기 보조배터리 규정을 꼼꼼히 숙지하고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비행기 보조배터리 수화물 위탁 금지

비행기 화물칸에 보조배터리를 넣는 것 즉, 수화물 위탁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는 화물칸 내부의 기압과 온도 변화로 인해 보조배터리가 폭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기내에 직접 휴대해야 한답니다.

2) 비행기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가능(규정에 맞게 반입)

비행기에 탑승할 때 비행기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기내 반입해야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허용되는 것은 아니고, 배터리 용량 및 수량에 제한이 있습니다. 그리고 엄격한 보관규정을 적용하니 해당 규정을 꼼꼼히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보호형 파우치 또는 비닐봉지로 단락방지를 무조건 필수로 해야 하니 꼭 절차 잊지 마세요

※ 규정에 초과반 시 항공사의 별도 승인절차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항공사 체크인카운터)

2. 비행기 보조배터리 허용 용량

이번 2025년 3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비행기 보조배터리 허용용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100Wh 이하 : 최대 5개까지 가능 (5개 초과 시 항공사 승인 필요. 승인은 의료목적 등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허용)
• 100Wh~160Wh : 항공사 승인하에 2개까지만 허용
• 160Wh 초과 : 기내 반입 금지

※ (참고)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20,000mAh 이하의 보조배터리는 100Wh 이하에 해당하며, 대용량 (30,000mAh) 배터리는 100Wh~160Wh, 캠핑용(50,000mAh 초과) 배터리는 160Wh 초과로 분류

3. 주의할 점

• 비행기 보조배터리를 반입 시에는 반드시 개별 포장이 되어야 합니다.

• 단락방지

단락(쇼트) 방지를 위해 배터리 단자를 절연테이프로 감싸거나 보호형 파우치 또는 비닐봉지(지퍼백)등에 보관해야 합니다.

• 비행기 보조배터리를 기내 반입하고 보관 시에는 선반에 보관하는 것을 절대 금지하며 몸에 소지하거나, 좌석 주머니에 보관해야 합니다.

• 배터리 상태가 불량하거나 팽창한 경우 반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비행 중 보조배터리를 직접 충전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지금까지 비행기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5년 3월 1일 자로 시행하는 비행기 보조배터리 규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여행을 떠날 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오래 사용하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챙기는 것은 필수이지만,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오히려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비행기 보조배터리는 화재 위험이 높은 물품이므로, 해당 규정을 사전에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문제가 되지 않도록 보조배터리는 항상 쉽게 꺼낼 수 있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수화물로 부치지 말고, 반드시 기내에 휴대해야 한다는 점을 절대 잊지 마세요!